먼산가랑비 2007. 4. 11. 22:54

 

한강을 산책하면서 본 봄이다

노란 민들레 땅바닥에 수줍게 겨우 고개 내밀어 피어나고

쑥쑥....봄비 맞고 나온 쑥....

분홍빛 진달래 ... 고운색 입고 간간이 피었다

 

아파트 화단에 핀 벚꽃도 여기저기 화사한빛 ^^

그속에 화려한 튜율립 화단이 눈이 부시다

그윽한 벚꽃들속에 화려함으로 색감이 더욱 진하다

 

아무래도 ....

오늘은 내눈에 이쁜색은 그윽한색이다

봄을 나타내는 노랑 분홍 하얀...

오후 산책동안 내 눈이 호강을 많이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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