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곁일상~
가족 행사날
먼산가랑비
2007. 10. 28. 16:19
▲위 왼쪽부터 첫째랑비네집(4명) -큰동생식구들(4명)
아래 왼쪽 둘째동생식구들(3명) - 막내식구들(3명)
(막내가 바빠서 올캐와 조카만 참여함)모두 3남1녀
지난 주말에는 우리집에 행사가 있었다
우리들을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엄마의생신이었다
그래서 서울에 사는우리 형제들이 모두 길을 나섰다
얼마전 경주로 이사간 큰동생집으로
그곳으로 달려갔다
모두 4남매...
그곳에서 엄마의 칠순생신축하를 하였다
동생집도 구경하고 ...
그덕분에 식구 모두 모여서 즐거운식사랑
가을나들이겸 소풍도 했다
오랫만에 식구들과
때때옷 다 입고 차려입고 ....
손자 손녀 들과 함께 ...
아부지 엄마도 한복으로 곱게 입으시고
부페에서 식사와 생일축하를 함께 나누었다
아부지 엄마 아프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시게 오래오래
우리들 곁에 있어 주세요 !...
가까운 친지만 모여서 식사로 대신했던생신
가을걷이로 피곤에 매일 지치시던 우리부모님도
예쁜옷입고 아름답게 나란히 내곁에 계셔주시니
저리도 멋지고 든든하고 이쁘게 보일수가 없다
부모님을 앞에두고 쳐다보기만해도 부자가 된듯...
무척 감사하고 고맙고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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