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곁일상~
새로온 햄스터
먼산가랑비
2008. 3. 7. 16:22
딸이 너무 보채서 할수없이 햄스터 한마리를 사왔다
로보르스키라고 햄스터 중에서도 노란색의 햄스터이다
다른것에 비해서 좀 이쁜..ㅎㅎㅎ
혼자서도 어찌나 잘놀고 먹고 하던지....기특도 하다
몇년전에 사준 집을 그대로 놔두었다가 새로이 햄스터 집으로 이용했다
잠을잘때는 마치...공모양으로 동그랗게 몸을 구부려서 잔다 ...너무 작아서 귀엽긴하다
자기의 집에서도 이곳이 침실로 여겨지는지 ...늘 잠을잘때는이곳에서 자곤한다
큰집에서 혼자서 자는걸보면 좀 외롭워 보이기도 하다 ...
야행성인 쥐과의 햄스터는 밤에 정말 활달하게 활동을 한다
밤새 ...여기저기 쳇바퀴도 돌리고 미끄럼틀도 오르락 내리락하고
먹이도 먹고 정말 분주하게 우리들이 잠을 자고난후에 바쁘다
심심할때에 쳐다보면 그래도 살아 움직이니 참 사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