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사랑
산장에 봄을 알리는 그들.....
먼산가랑비
2009. 4. 6. 14:14
냇가에 버들강아지 .......꽃말이 놀이라고 .ㅎㅎㅎ
보기도 힘들게 작은 꽃 메밀나물꽃
자세를 구부려야지 보는 꽃 냉이꽃
ㅎㅎ참으로 들여다보면 이쁜꽃 이름도 이쁜 꽃단지꽃
낙엽을 긁어내어주니 그속에서 쏘옥 연두빛 새싹이 머위나물꽃과 잎
목단화도 씩씩하게도 쏘옥 내밀고 목단꽃
할미꽃 식구들이 모두 다 햇살 쪼이려고 고개 내밀고
여기저기 ...낙엽속에서 쏘옥 나와있다 원추리 쏘옥
봄을 먼저 알려주는 복수초
이름도 모르지만 보라빛이 연하게
두릅이 이제서 촉을 튀우고
이쁘기도 한 작약도 쏘옥 내밀고
할미꽃이 고개가 무거워 떨구고 .ㅎㅎ꽃말이 슬픈추억 .
새싹이 실하게도 나오네 마가목나무 ...............
봄이면 개나리 나리나리 개나리하고 모여서 ....
역시 봄이면 진달래가 빠지면 안된다 싶다 ..........양지바른언덕에 곳곳에 피어난 진달래 식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