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동설한에 피어난 꽃분홍의 선인장꽃

 

 밖에는 여전히 하얀눈이 가득한데 ....

 어김없이 정초에 이렇게 꽃분홍색 꽃을 올해도 피워주었다

 보기만해도 감사하고 이쁘다

 선인장 꽃은 오래가지못하는 단점이 있긴하지만 잠시라도 참 화려하기도 하다

 누가 너를 피게 하였는지...무언의 힘이 항상 널 피우는가보다

 한동안 우리집 거실이 너로인해 따스하고 화사해 지겠다 ~있을때 많이많이 사랑하고 지켜 봐줄게 ^^

 

 저두 피었네요 하면서 외치듯 보여서 한컷.

 

우리집의 영원한 효녀 제라늄.... 

 이추운 겨울에도 베란다에 가득 피어서 우리눈을 즐겁게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