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부지와 어무이

 

 

 

울 아부지 아이들이 차에 두고간 호루라기를 발견...ㅎㅎ불어보시고는 어색하신지 함박웃음을 지으시면서 쑥스러운 미소 ㅎㅎ

오랫만에 보는 호루라기 신기하고 반가운가보시다

울아부지의 사랑상대...생후 2개월산 우리집 검둥이 ..이름이 검다고 검둥이.ㅎㅎ토속적이다

댓골산장의 산장지기 ㅎㅎ울아부지 검둥이를 쳐다보시는시선이 그저 행복하여 보인다

 

다시 또 호루라기 호록 호록..ㅎㅎ

 

 

3박 4일간의 친정 산장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

아들들은 하루 먼저 가는바람에 기념사진도 못담고

우리들이 서로 서로 추억을 남기려고 스마일...^^

지저분하다고 안찍는다고 하시더니 이내 카메라 앞에서시면 스마일...잘도 해주시는 울아부지 엄마...ㅎㅎ

울아부지 엄마가 있기에 즐거운 나들이 휴가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금처럼만 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