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바이욘사원.앙코르톰남문.프놈바켕.바푸욘사원.

먼산가랑비 2011. 9. 17. 17:25

  바이욘 사원( 얼굴 사원’이라고도 하고 ‘앙코르의 미소’)

 

남문 안으로 들어와서 첫번째로 들어가는 곳은 바이욘사원이다.

인도의 카스트제도를 본 떠 왕은 귀족출신의 왕손이 물려 받는데 비해 자야는 왕손이 아니고,

참족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왕이 되었기에 민심을 잡고 절대권력자의 권위를 세우기위해

수많은 자신의 얼굴을 닮은 관세음보살상을 세웠다고 한다.

 

바이욘사원의 주인은 자르 바르만 7세는 우리나라로 말하면 세종대왕 쯤 되는 왕이다.

이런 돔 탑이 54개라는 뜻이다.

사면에 4개의 얼굴상이 있다면 54*4=216개라는 답이 나온다.

앙코르왓보다 100년뒤에 세워진 것이다

 

바이욘사원의 1층 외부회랑으로 이곳은 지붕은 없어졌고

600m나 되는 길이의 벽에 돌로 조각을 해 놓았는데 그것이 정말 장관이다.

마치 사진을 찍어 놓은듯 온통 돌로 조각을 해서 벽을 만들었는데 군인들의 모습 일반적인 가정의 생활상까지 다양하게

되어 있고 아주 세밀하게 해 놓아서 들여다 보면 마치 그시대 사람을 만나는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한다.

앙코르 톰의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앙코르지역에서 가장 이상적인 사원이다.

특징은 54개의 탑에 조각된 216여개의 얼굴형상이다

얼굴모습이 서로 갖자 모두 정교하기도 하다

탑 사면에 모두 얼굴 모양을 조각해 올렸다. 그래서 이름도 얼굴사원이라고도 한다

1,200M의 부조물이 있는데 당시

생활상과 전투 장면을 생생하게 묘사래 주고 있어 과거 크메르인의 웅장함과 아름다운 미술사엿 볼 수 있단다.

 

바이욘사원은 왕이 자신의 어머니를 위해 건립한 사원이라고..사원 탑 꼭대기가 없다. 연꽃문양 위에는 불두가 얹혔있었을 것인데..,

빛의각도에 따라 변하는 사면상은 사진담는사람들에게 좋은 소재다

옛크메르인들이 다시한번 세상에 빛을 발하는  그날이 다시 오길 기대하면서 ...

 

2층내부화랑과 3층 얼굴탑  

아들도  한컷..부처님의 미소를 받으면서 ...

바이욘의 56개의 얼굴탑이 현재는 36개만 남아 있다고 한다

'앙코르톰남문'

 

 

‘바이욘 사원’( 얼굴 사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쯤...

 

 앙코르톰 벽화엔 수메르인들이 중국 한족들 군인들과 함께 베트남 족과 전쟁하는 모습이 새겨져있다.

앙코르톰(3km x 3km) 좌우로 늘어선 산신과 악신 상.

중간 중간 목이 없는 상들이 있다. 태국 아유타와 왕조와의 전쟁 등의 흔적 - 같은 불교국가였는데 왜? 불교유적에 상흔을

남겼을까?? 태국과 약 150km가 떨어져있는 앙코르 유적지 

복원하였으나 몸과 머리가 다른게 많고 아직도 머리가 없는것도 많았다 

멸망한 나라에 문화재는 승리자에 의해 처참히 파괴됨을 실감했다   

태국의 왕조에 멸망당한 앙코르왕조의 기운을 빼앗으려고 목을 떼어네곤했단다  

태국과 약 150km가 떨어져있는 앙코르 유적지 - 씨엠립

 

태국 국경에서 부터 씨엠립 앙코르 유적까지의 도로는 죽음의 도로라 불리우는 역사깊은 길이라고 한다.

 

 

야홋...중간중간..분위기 업 ~!

 

 

 

바푸욘 사원은 바이욘 사원에서 북서쪽으로 200미터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힌두교 우주관의 중심인 메루(Meru)산을 상징하고 있는 앙코르 지역에서 세번째로 지어진 사원이다.

또한, 우다야디티야바르만(Udayadityavarman) 2세에 의하여 시바신에게 봉헌된 힌두교 탑이기도 하다

 

벽에 부조물들

 

사원 서쪽 벽면에는 열반에 들어 누워있는 부처들로 장식되어 있지만, 일부분은 훼손되어 있어 알아보기 힘들다.

바푸욘 사원은 현재 훼손정도가 심하여 계속하여 복구 중이다

아직도 군데군데 보수 공사중이다 돌들에 번호를 새겨서 모두 허물은다음에 새롭게 맞추어서 하느기법이란다

DSLR 카메라는 물젖을까봐 비닐로 쒸워놓구 ㅋㅋㅋ 똑딱이로 ㅎㅎㅎ

갑자기 소나기가 이사진 찍은다음에 퍼부었던기억 ..우산을 쓰고 난리법석

사원의 중심 높이는 약 43m로 바이욘보다 높고, 가로 125m, 세로 425m 크기로 동쪽 입구에서 길을 따라 200미터 가량에는 피라밋 형태의 탑이 솟아 있다.

정말 어딜가나 대단하다는 말뿐이다 천천히 두고두고 보고싶은 나라다

" 프놈바켕 에 오르다 "

거대한 유적 앙코르 왓 북쪽 1,300m 앙코르톰 남쪽 400m 지점에 자리잡은 프놈바캥.
해발 67m 높이의 언덕 위에 서 있는 사원이다 

 올라가는 계단이 어'찌나 가파른지..무서워 후덜덜하였다 허지만 정기를 받고자 용기를 내서 낑낑.ㅋㅋ

여기도 역시 위에서 붙들어주고 엉금엉금 기어올랏다

신앞에 가려면 기어 올라가야한다는식이었기에 저렇게 계단을 가파르게 만들었다고 한다

산위에 올라서 있기에 ....앙코르왓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한창 보수공사중인데 마침 들여보내주어서 오게 된곳이다  

평지만 수없이 이어진 캄보디아에 이런산은귀한데 ...이산위에 코끼리들이 돌을 운반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아직도 코끼리들 이 다닌 이동 길이 남아 있다  

 자 ..여기를 보세요 ...산에올라 헉헉거리고 덥긴했지만 좀전에 내린비로 션하고 바람이 좋다

 

프놈바캥 사원 전경.
많이 파손되었지만 얼핏 보기에도 무척 크고 호화로운 사원이었을 거라는게 짐작되고도 남는다.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영화 툼레이더가 이 곳에서 촬영되어 더욱 유명해졌다.

 대단한 민족....우리의 역사에 비할수없이 거대하였던 제국이었나보다

 헉헥...밥을 먹은후에 올라온 산이라서 서로 부등켜 안고 ㅎㅎㅎ숨을 고르고 ..그래도 올라오니 가슴이 탁 트엿다

 둘이 여기 보세요 ...

 바켕 사원은 바위를 깨어 축조했다. 외부는 사암으로 둘러쌌다.
앙코르 유적 가운데 최고층에 5개의 신전을 지은 것으로는 이 곳이 최초인데 이러한 설계기법은 그 다른 앙코르 사원들에도 적용되었다.

 

사원에 있는 탑의 숫자는 우주를 상징한다.
본디 109개의 탑이 메루산을 모방한 모양으로 장식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탑이 없어지거나 훼손되었다.
탑은 최고층에 5개, 그 밑단에 5개의 층이 있어 각 단마다 12개씩 있었으며 기초 바닥 주위에도 44개의 탑들이 세워져 있었다

 

서기 889년 크메르 왕국의 야소바르만 1세가 즉위한다.

그는 야소하라프라라는 자신의 도시를 롤루오스 북쪽에 세우면서 자신을 상징하는 사원으로 이 사원을 지었다.

이 신도시가 지금의 앙코르 지역이기 때문에 이곳을 처음 지어진 앙코르 유적이라고 하기도 한다.

많이 파손되었지만 얼핏 보기에도 무척 크고 호화로운 사원이었을 거라는게 짐작되고도 남는다.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영화 툼레이더가 이 곳에서 촬영되어 더욱 유명해졌다.

 

프놈바캥에 신전에 올라서 우리딸도 영화한장면처럼 뜻깊게 한편을 남기고 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