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강화 드라이브 고고 ~
오래전에 갓던 파주프로방스다 ..그때를 기억해 그냥 드라이브로 딸을 데리고 갔는데 완전 실망..
예전에 프로방스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어지구 모두 다닥다닥 상점들이 즐비하다
정말 정신없이 시장같이 ....그래서 아쉬움에 되돌아 나오면서 겨우 한컷씩만 담고 나왔다
오랫만에 답답함을 날려버리려고 오후 늦게 나갔느데 ...영....그래서 다시 강화로 고고 싱
하루종일 뒹글거리다가 오후 2시넘어 딸이랑 같이 ㅎㅎㅎ 아들은 아무리 깨워도 잠자느라고 안일어나서 우리끼리 ㅎㅎㅎ
내가 사고싶어하던 워터 코인이다 ....초록이 엄청 이쁘다
꽃보다 너 ㅋㅋㅋ
꽃이 그저 언제 보아도 이쁘다
점심에 쌈밥집
저 많은 풀들을 어찌나 맛나게 다 먹어치우고 .ㅎㅎㅎ
강화에 해안도로를 고고 싱 하다 찾아간 매화 마름 커피 뽁는집
우리둘다 딸래미가 한장 ㅎㅎ 웃으삼 하면서 ㅋㅋㅋ
물과 초록이 있으니 봄인듯 싶다
한적한 강화 해안 도로에서 문도 열어놓구 음악도 크게 틀고 부라보 .
아기자기한 소품
칭구들과 같던곳인데 내가 가자고 해서 다시 찾아온곳.
여름이 아니라 초록이 덜해서 덜 이쁘다
아빠랑 딸이랑
앙증..귀염.
여기보세요 ㅎㅎ
저기 수반 내가 갖고 오고싶당..ㅋㅋㅋ
이집에서 유명하다는 아포카토 시키면 절대 후회 안함.
에디오피아 시다모 역시 이집에 커피맛은 강화에서 최고 같다
요즘 골프연습에 푹 빠진 딸.ㅋㅋㅋ 아빠랑 둘이 내내 골프동영상을 보면서 이야기에 흥미진진하다
벽에 걸린 그림과 의자 ...멋스럽다
커피집은 커피가 맛이 최고인게 최고이지만 분위기도 넘 조아서 딸이랑 신랑도 만족.
둘이 나보다 더 다정하다
딸 선그라스 끼고 ...워낙 오버 사이즈라 얼굴이 큰 신랑한테도 대충 ㅎㅎ
무슨 꽃인지 꽃잎이 참 특이해서
시럽 그릇도 앙증.... 서비스로 주는 초코렛도 살살 녹은다 아메리카노는 나중에 서비스로 한잔씩 더 준다
카페 라떼....하트 모양이 넘 이쁘다
무료한 일상에 양념을 제대로 치고 마지막에간 커피집에서 정말 여유로운 시간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기분 참 좋드라
하루가 마무리가 잘된듯....여유롭고 행복하더라 ...영감에게 감사의 말을 딸이랑 둘이 팡팡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