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산가랑비 2024. 10. 3. 19:01

마을에서 우리집을 댓골군단이라 한다
4형제중 3명이 댓골애 집을짓고
같이모야살으니 동네서도 부러워하곤 한다
제일먼저 첫째남동생이 집을짓고
그뒤에 누나인 내가 짓고
이제 둘째동생이 집을 지으려고 터 다듬고 있다
우리가 지을가하던 계곡뷰가 보이는장소에
집을 지으려고 3일째 포크레인이
공사중 ~~~

큰동생집 뒷마당 나무 3그루 제거
집앞에 나무 제거
둘째동생집 지을땅 공사

땅다듬는데 돌이 참 많다

비가 와도ㅠ열일해주시는 가사님

포크레인온김에 너무큰나무 제거

동생네집앞에큰나무 제거

기사님 약밥간식타임

걔곡옆에 돌쌓기

땅속에서 평상처럼 깍아만든거같은 돌이나와 설치중

역시 포크레인이최고

문경은 참 돌도 많다
벌바위마을이 벌도 많도 바위도 많아서 지어진이름

기사님이 일을 넘잘하셔서 강아지.엄마.올캐.나 구경중

훤하게 해놓으시니 넓고 참좋다
비가 오는대도 열시미 해주시는 기사님
감사하고 고맙다

대단한포크래인 저리큰나무를 한순간에 위력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