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곁일상~
문경큰나무사과농장
먼산가랑비
2024. 11. 12. 16:16
엄마친척이 문경동로에 사과농장급번개로 갔다
그집사과가 맛도 달고 새콤하고
식감도 아삭하니 좋고 살려고 갔는대 ㅠㅜ
연락없이 번개로 갔더니 우리잘못이다
하필 아파서 오늘 병원에 가시고 없어서
사과도 못사오고
창고앞에서 파지사과만 몇개 깍아먹고
전화통화만하고 아쉽게 돌아왔다
맛있는사과 주렁주렁 탐스럽고 발갛게
햇살받으며 먹음직스러운 사과
구경많이하고 왔다~~~











신랑이 이렇게 나무에 달린 사과 처음만져본다고
신기해서
몇번을 보고 만지고했다


저장돼는 부사 사과는 택배로 받아서 먹어야겠다


휴양림에 막바지 단풍이 사과처럼 곱고 어여쁘다
가는길목애도 단풍이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