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맛집

도토리묵만들기

먼산가랑비 2025. 2. 22. 19:21

도토리 가루를 가지고
오늘도 눈치우기 화장실문고치기로
열일하는 옆지기 매일이 감사하네
옆지기가 좋아하는 도토리묵만들기
도토리가루 1물5비율로 넣고 곱게풀어서
소금조금넣고 센불로 한쪽방향으로 계속 젓고
묵이 몽글몽글하면 온도낮춰서5분간 더
계속해서 젖어야한다
안하면 냄비에 눌러붙으니 주위
꼭 한쪽방향으로 나무주걱을 저어가고
뜸조금 들인다음 빈그릇에붓고 굳으면 끝

도토리묵 무침 완성  야채가 없어서 색상은 덜이쁘네

도토리묵을 좋어해서 사다둔 도토리가루

계속 저어야한다

주위 한쪽방향으로만 젖어야 한단다

저어서 묵이 안떨어지면 다된것이다

틀에 하나 만들어진묵

묵 식힌다고 눈밭위에 두고 ㅎ

뒷마당가는갈목 눈치우고

무슨이유인지 화장실문이 잘안열려서 동생과고치고

드뎌 도토리묵 완성 조심스레 자르고

묵을 자르면서 낼름 먹어보니 도토리향이많다

야채먼저 무치고 마지막 묵넣고 (부서지니까)

새콤하니 입맛이 확 ~~ 맛좋지?호들갑도 떨고

야채가 없어서 배추로 댜신해서 양념

아침애 해먹은 매생이죽도 겻들어 먹으니 최고
구런데다먹고나니 뱃속이 춥다 ㅎㅎ
따끗한 커피한잔으로 두리나눠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