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산가랑비 2025. 5. 8. 13:26

작년에 피터랑 정현이 딸이랑 와있을때
텃밭애서 같이 돌골르고 풀뽑고
온식구가 하던 그 계절 그시간이다  
그때는 날씨가 참 따스하고 좋았는대
올해는 이상하게 기온이 낮고
봄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춥다
우리들이 먹을 오이 고추 도마토 가지 상치 등
여름내 집애서 먹을 작물을 아직 심지 못했다

밭갈이 시작

밭갈아서 ㅎㅎㅎ우리먹을양식을 해야지

남정네 3명이라 울엄마 감독아래 ㅎㅎ

일하고 난후 간단히 비빕밤 물김치랑 김

큰 양푼에 나물 콩나물 무생채 김치 고추정한숟갈넣고

비벼서 냠냠냠 뷰가ㅜ좋아 대충먹어도 맛있다

꼬모도 구름이와 ㅎㅎ

응달 바위위에 구름이가 철쭉 떨어진곳에 이쁘다

작년에 잘라낸 고로쇠나무에 잎이 열심히 나오고

물가에 철쭉도 이쁘다

목단꽃이 한창이다 색감이 한지의 고급짐

더덕밭 구경

아직도 있네 두릅아

돌연변이 하얀색 매발톱꽃

목단꽃 아름다운 색감 눈부신 오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