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곁일상~
촌캉스모자
먼산가랑비
2025. 6. 9. 21:55
시골에 살면 저절로 촌캉스 패션이 된다
편한 몸배바지를 입어야 일하기 편하고
나도모르게 촌캉스에 전염되어
자연스레 일어나서 나가려면
모자 쓰고 긴팔 긴바지 입고 출동
피부한테는 미안하고 안좋은거 같다
비타민 D는 풍부하다 못해
오히려 까뭇거리는 점도 생기곤 한다
하루하루 촌캉스
모자 매력에 푹 빠져 3개 새로 사서
열일하는 일개미님 노익장 울 엄마
촌캉스 초보 나 셋이 모자 쓰고 좋아서
서로 쳐다보면서 한참 행복한 웃음을 웃었다

가격은 1개에 4.000원 블루 있음 일개미 주라고
살려는데 핑크뿐이라 3 개사옴

점촌에 엄마가 알려준 철물점애서 산 핑크모자

클래마티스 올라가라고 샀다

카라님 지지대 이쁘죠 ?

풍성하게 잎이 자랐다 똑바로 일어서요 지지대

벌써 많이자랐다 삔으로 묵어서 잘 올려줄게

붉은 백합 더 피고

백합 세자매가 화사하게 댓골의 분위기 업

키다리백합도 꽃망울 가득 머금고 준비중

노루오줌도 피려고 준비자세

몇년전 미국서 사온 풍경 저묵직한걸 사오더니 ㅋㅋ

달맞이꽃 잔치중

분홍모자 잔치중 댓골 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