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니 벌써 ...트리...

아파트 정문에 벌써

크리스마스트리가 완성돼어 반짝인다

 

어느새 일년이 훌쩍...

정말 총알 같단 표현이 맞는지 모른다

그런데 그 탄피는 어디갔을꼬....

 

잡으려 가기도 어렵게 벌써

저만치 날라가 버리니

정말 세월이 유수같단 말이 맞다

 

이제 달력 1장 남기고...

그렇게 이렇게 올 한해 2005년이 간다

허무하다..!!

 

하루하루가 소중한 날인데

이런 이시각이 지금도 열심히 달음질쳐 간다

째깍재각.....

 

            

출처 : 내 안에 간직할 기억이기에...

글쓴이 : 먼산가랑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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