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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릿문열고 살며시....
들어가니 마당한가운데 나무에
가을이 살짝이 들어서있다
물가앞에 놓여진 놋 대야가 조용히 앉자 있는데
왠지....가을이 뚝뚝 물속에도 떨어진듯 싶다
조금더 있으면 ....저 놋대야 안에도 주위에도
낙옆들이 하나둘씩 떨어져 뒹글고 있을그림이 연상된다
놋대야의 색감도 바닥의 색감도 이미 가을을 노래하고있다
출처 : 내 안에 간직할 기억이기에...
글쓴이 : 먼산가랑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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