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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 외박을 나왔다
나만 벚꽃 봐서 미얀해서 가티가장..ㅎㅎ
그래서 하루 건너 오늘 또 간다
걸어서....
아들은 해방된 사람처럼 넘 기뻐한다
한강이 이렇게 탁 트이게 마음을 열게 하나부다
"엄마...."
"응"
"나를 이렇게 나아주어서 감사해요 "
헉.....무슨 이런말을....
놀랍다.
그동안 갖혀서 있다가
봄바람 맞고 한강바람 맞고 꽃바람 맞으니
마음도 금방 이뻐진듯 싶다
역시...봄은 사람을 생동감 나게 한다
두번 갔지만
내내 아들 사진찍어주고
하나도 지겹지 않고 그냥 쳐다만 보아도 좋다
이래서 부모의 맘은 늘 사랑 덩어리인가보다
출처 : 내 안에 간직할 기억이기에...
글쓴이 : 먼산가랑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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