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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안에 간직할 기억들 .....
『korea 알맹이~

[스크랩] 나의 아들

by 먼산가랑비 2008. 2. 14.








이뽀 ^^

아니 멋졍..^^

 

내새끼 안이쁘면 말이 안돼지..

 

4박5일 나와서 ...

옷타령한다

그래서 나가보니...

 

마침 세일...

전화 띠리링...

"어이 아들 요기로 나와...."

"엄마가 옷하나 사줄게"

 

"와..증말...언능 갈게 기둘려 엄마"

 

허겁 지겁 나온 아들

입혀보고 벗고 몇번을 걸쳐서 ...

결정...

 

세일을 해서 너무 싸게 좋은옷을 사따

윗도리 2개 하고 바지하고...샀다

무엇보다 싸게 산게 너무 맘에 든다

 

아들도 좋아서 입이 함지박 만하다

나도 그전에 그랬다

 

옷 사고싶은데 마침 사주면 너무 행복했다

하필 친구랑 약속 있느날

옷이 그냥 예정에 없이 생기니

좋아서 그저 기분이 업이다.

 

샤워하고

나간다고 입고 난리 법석.

우찌나 이쁘던가...

용돈도 줘버렸다

 

갠히 기분 좋당

때떼옷 입고 서있는 아들 쳐다만 봐도

기특하고 어여쁘고 멋지고.

이런게 아들 가진 맘인가 보다

그저 든든.....!!!

 

그래서 한장 찰깍..

"울엄마 또 시작이다..."

아들이 그소리 내 하면서 포즈는 잡아주네..

기특이.ㅎㅎ

 

기분좋은 저녁이다

잼나게 친구들과 놀다오렴..

항상 웃는얼굴...

미소가 가득한 얼굴 잊지말고.

 

얼굴은 그사람의 인생을 말해주는 거울같은거다.

어두운 얼굴은 하지말고

늘 웃음머금은 그얼굴로 ....

알아찌....

 

 

 

 

출처 : 내 안에 간직할 기억이기에...
글쓴이 : 먼산가랑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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