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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안에 간직할 기억들 .....
『 카페&맛집/▩다실 茶 향기 ~

차(茶) 마셔요 우리 ...

by 먼산가랑비 2007.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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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마셔요, 우리

오래오래 참고
기다리는 법을 배우고 싶거든
차를 마셔요, 우리
뜻대로만 되지 않는 세상일들
혼자서 만들어 내는 쓸쓸함
남이 만들어 준 근심과 상처들을
단숨에 잊을 순 없어도
노여움을 품지 않을 수 있는
용기를 배우며 함께 차를 마셔요.


- 이해인의《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에 실린
시 <차를 마셔요, 우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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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님들 행복한 한주 여세요 !!~

장마철이라고 비가 자주 오네요 ...

이럴때 차한잔도 새롭게 더 향기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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