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7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육사 시인이 노래한 7월이고
장맛비를 머금고,
청포도가 알알이 영글어가듯,
이 계절엔 길섶의 작은 풀잎까지도
나름의 짙은 푸른 색을 띠고,
열매가 익어가는 시기...
한 해의 반환점인 7월....
새삼 알알이 익어갈
내 열매는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도 되는데요.
올 여름 장마는 좀 길다 그래요.
그러나 늘 푸른 마음으로,
청포도처럼 탐스럽게 익어가는
한 달을 채워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포도송이 주렁주렁...
여름이 익어가네요 .
포도송이 송알송알
여름을 노래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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