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고흐전을 다녀와서 ..

 

 

 

 

 

 

 

 

 

 

 

 

 

 

 

 

초등친구들과  미술관 나들이 .........

 

모임에서 고흐의 그림을 보러 간다고 해서 들뜬기분으로 덕수궁앞으로 ...

 

미술관에 도착해서   잠시나마  고흐의 그림을  보면서

많은 생각과 나름대로의 느낌에 풍요로운 행복감을 주었다

문화 생활의 묘미가 바로 이렇게   쓰지 않던 나의 감성을 끌어내기도 하고 ....

 

이런 느낌이 참 좋다

이래서 문화 생활은 일상에서주는 색다른

그 무엇인가를 생각케 해주니 뇌와 정신건강에 참 좋은거 같다

밥하고 빨래하고 친구들과 수다나 떨고 음식이나 먹고 웃고 하는것도 좋지만 ....

 

그 나름대로의 새로운것에 대한 자극.......

그게 참 삶을 조금이나마 풍요롭게 하는거 같다

고흐의 그림을 보면서

거친 붓터치에도 어쩜저리도 명암과 색체의 아름다움과 근원감을

표현할수 있을까 하는 걸 느꼈다

 

그 누구보다 반고흐의 그림은  꼭 가서 보라고 권하고 싶다

곧 방학도 되고 ...  아이들과 ..함께 ........가족과함께 ..친구와 같이 ..

 

아직도 불타오른듯한 고흐의 혼신과 열정이  그대로 온몸을 전율케 했다

왜  불멸의 화가라고 칭하는지 그곳에 가면 이유를 알수 있게 되었다

 

200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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