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고 사진이나 보내달라고 하니 ..
네이트온으로 보내준 아들의 사진
양동 민속 마을에 소풍가서 담아온 사진이란다
마루에 앉자서 무얼 생각하누 ???
청산에 살리라 /김연준 시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으리라
나에 마음 푸르러 청산에 살으리라
이 봄도 산 허리엔 초록빛 물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긴 세월동안 온갖 세상 변하였어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살으리라
이 봄도 산 허리엔 초록빛 물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긴 세월동안 온갖 세상 변하였어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살으리라~~~
너를 보니 이 가곡이 생각이 난다
아들 너는 시 한수라도 읊어 보렴
아들!!!..폼 디따 잡고 있구나 ㅋㅋㅋ
꽃에 취한척 설정하고 찍은 사진보고 엄청 웃었다 ㅋㅋ
하여간 폼생폼사구먼..^^
우리딸...
요즘 wedding hall 에서 주말에만 알바를 한단다
이쁜옷입고 모자쓰고 ㅋㅋㅋ 안내데스크에서 일한다 ...ㅋㅋ
모습 보고싶다고 하니 사진을 찍어왔다
지금 친정 산장에 할부지 할메 보러 내려갔다
잠시 .................머리도 실겸 ....
꽃봄바람 쐬러 나들이 갔다
나 도 또 가고 싶었다 ...ㅠ.ㅠ
김밥맛나게도 먹는다
입도 크기도 하여라 ......손목에 꽃반지 끼고 ....
소년처럼 하였지만 나이가 얼굴에 묻어난다 ㅋㅋㅋㅋ
어느새 너도 스물다섯이나 ...................!!!아이고 ~ 세월 참 빠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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