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인가바

하늘이 푸르르게 이쁜날
구름이 몽글거리고 하얀날
무더위
여름은 자리를 내어주고 갔다
아침먹고 커피한잔 클래식FM들으며
이렇게 누워서 하늘보며 소확행

옆지기는 맥문동에거름흙 다지며 물주고 열일중

철쭉앞이 빨갛게 단풍이 들었나바

엄마가 캐어다 심어준 야생 구절초향기와 꽃이이쁘다

고추말리고

감도따고

노람황금들녁

방울토마토 따서 냠냠하며 하늘보고 낭만라이프 !

자연속에 집지으면 누리고싶었던 이기분 느낌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