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이런일이 ?

바닥을 비싼걸로 한다고 골라골라 했는대
이음새부분이 불룩 일어나서
AS신청해서 오늘 오셨다
회사애서 일차 상태보러 다녀가시면서
부분적으로 손볼수없고 모두 뜯어내고
다시 시공을 해야헌다고 난리법석이다 에휴 !!
집안짐을 다 내어주고 한다지만
마음이 영 심난하고 짜증이 난다
아무래도 마루자체가 불량인듯하다고
다시시공은 해주지만 정신적 피해가 크다 ㅠ

마루 철거작업이오시고

기계로 하니 다행이긴한대 먼지 마시고 고생이많다 ㅠ

일일이 다 기계로 갈아내고

드릴로 갈고 둟고

새집에 이게 뭔일 ㅠ

철거하느라 고생허시지만 내맘은 속이 상한다

마루 철거하고 본드 다 갈고 깔금

잘꾸며놓응 짐을 밖에 다 내놓고

오늘 비가 안와서 다행이네

거실바닥도 말끔히 갈아내고

다 작업하고 마루깔기전애 망도 하시고

황토플칠을하고

몇개를 사공하더니  다급히 불러 가보니
색상이 조금 다르고 서로 간격이 안맞어
아무래도 시공을 못한다고 중단상태
짐을 다시 집안에 들여놓구 가시고 ㅠㅜ

화장실안에 두고

거실에 쌓아두고

본드칠해놔서 냄새는 나고 ㅠㅠ
어렵개 사간내서 언니들오신다는대
정말 너무 곤란하고 어쩌면 좋아요 ㅠ

구정마루로 다시 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