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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안에 간직할 기억들 .....
『초록 사랑/『댓골山莊 ~

지붕위에 남자

by 먼산가랑비 2024. 11. 28.

눈은 계속 계속내려 18cm-20cm
오늘은 햇살이 나타났다
구름이 나타났다
또 다시 흰눈이 펄펄 내린다

이번에 내린 첫눈이 습설이라서
무게가3배라는 소리를듣고
다락방 적은 창문으로 들어가
자붕위애 쌓인 눈을 다 밀어내고
참 왜 저럴까 ??
아침에 샌드위치 하나먹고 나가서 안들어온다

지붕이 비닐하우스도 아니고 눈을 치운다고 저 난리

치우고 있는이가 다칠가  더 걱정이요

이런눈에 지붕이 내려앉을리도 없는데 ㅜ

진짜 많이 쌓였다 녹앗을텐대도 저만큼 ~

다락방 창문으로 들어가고 나오고 못말려요

뚱뚱허면 지붕에 못나가요 ㅎㅎㅎ

보일러실도 치운다고 낑낑 의자위애서도 아둥바둥 ㅠ

막대가 짧은게 한이로다 ㅎ

다락에 겨울풍경 액자다

하늘도 맑고 했는대 다시 눈 눈 눈

조심하시요 !!! 좋다고 포즈를 ㅎㅎ

아무도 안하는일을 하고있으니원 쯧쯧

누구도 못말리는 옆지기

‘자기~~위험해 !!
미끄러워 조심해 !!!
눈 계속온다 제발 그만해 ’
수백번 소리친거 같다 😭😭😭

무사히 치우고 달달한커피믹스 부탁
수고했어 자갸!👍🏻못말리는 양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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