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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안에 간직할 기억들 .....

『korea 알맹이~/『Seattle & LA513

알밤이나왔어요 가을을 알리는 알밤이 떨어졌다 친정에 가서 처음으로 벌써 밤나무에서 밤이 떨어짐을 보았다 아니 벌써 ... 얼마전만 하여도 날씨가 더워서 헥헥하던기억이 새로운데 어느새 ....가을이 성큼 우리앞에 왔다 밤이 떨어져서 엄마랑 아부지랑 밤을 줏느라고 정말 재미나게 많이 주어담았다 새롭게 떨어.. 2007. 9. 7.
촛불&향 촛불을 밝히고 .... 향을 피우고 .... 촛불은 쓰러지기전에 가장 밝다란 말도 있듯이 촛불을켜고 있노라니 점점 밝아짐을 느낀다.... 촛불이 활활 타고나면 주위에 고여있는 촛물이 마치 슬픈 눈물처럼 그렁그렁 고여흐른다 내가 남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라면 한자루의 초가 되겠다고 한어느사람의 말도.. 2007. 8. 29.
수박 드세요 여름에는 그저 시원한 수박 냉장고속에서 꺼내서 잘라 나눠 먹으면 참 좋죠 .. 어디 나가기도 덥고 나갔다 와도 힘들고 편안한 집에서 수박 갈라 먹고 딩굴 딩굴 ... 빈둥 빈둥.... 복잡한 생각도 싫고 힘든일도 싫고 그저 편안하게 쉬는게 최고ㅎㅎ 수박한쪽 드시고 가세요 참 달고 물도 많고 션하고 맛.. 2007. 8. 3.
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 <<내고장 7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육사 시인이 노래한 7월이고 장맛비를 머금고, 청포도가 알알이 영글어가듯, 이 계절엔 길섶의 작은 풀잎까지도 나름의 짙은 푸른 색을 띠고, 열매가 익어가는 시기... 한 해의 반환점인 7월.... 새삼 알알이 익어갈 내 열매는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 2007. 7. 10.
랑비 ㅎㅎ ㅎㅎㅎ 친구가 준 술.ㅎㅎ 아직도 아까워 못먹는당..ㅎㅎ 언제나 딩동.~~ 그러면서 젤 먼저 댕그렁 하면서 울림으로 알려주는 풍경 산지오래된거이면서도 랑비가 아끼는 물건 여름이 되면서 좀더 션하게 보이려구 마트에서 2000원주고산 풍경 제법 바람이 불면 값에 비해서 아주 소리가잘난다 맑고 ....... 2005. 2. 6.
랑비 가방이랑 목걸이 신발.ㅋㅋㅋ 미국에서 친구가 보내준 명품가방이다 넘 구엽고 딱 내 추ㅣ향이다 다들 어여쁘다 한당 근디 좀 크기가 작아서 소지품을 다 못너쿠 다니다 그거 빼곤 넘 이쁘다 목걸이......... 귀걸이........... 이쁘다 날씨도 우울한디 글치만 하루가 우울하지 않게 보내따 오늘 랑비가 하고간 목걸이 귀고리 가방 신발.. 2004. 10. 7.
우리공주의 솜씨 우리 딸래미 작품........ 네일아트 작품..ㅋㅋ 반지 내가 사주따.....이쁘다.. 우리 공주 의 손가락. 넘 이쁘다 재주가 좋아서... 어찌나 손가락에 이쁜 색칠도 잘도 한다 어디서 저런걸 본거도 아님에 그 아이의 번뜩이는 패션감각과 창의력이 튀는 생각들 아무리 보아도 우리 공주는 먼가 새로운걸 만들.. 2004. 10. 7.
인형 집안 물건 ........ 우리공주가 사다준 중국인형.... 랑비가 즐겨 듣는 오디오... 왠종일 나의애인...^^ 하하 웃는 사물함... 2004. 10. 7.
랑비가 이뽀해주는 우리집물건 내가 좋아라 하는 향수랑...... 바디로션..... 그리고 우리공주가 좋아하는 곰도리랑 토끼랑 원숭이 인형 공주방에 목각인형. 우리 아들의 목소리 들을수 있는 전화기랑 아들방에 혼자 기둘리는 인형 초등학교때 배우던 바이올린 중학생때 조립한 타이타??호 ........ 우리공주가 사다준 일본술과 술잔 중.. 2004.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