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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딸아이랑 같이
초를 녹여서 만든 촛불이다
요플레 통에다가 녹인 초를 색소를 너어서 만들었다
기분이 왠지...이럴때 촛불을 밝혀보면
ㅅㅐ로운 기분으로 전환될때가 많다
그리고 ...
마음이꿀꿀할때엔....
향기나는 향초가 최고다
초에 불을 밝혀서 솔솔 향기를 피어냄으로써
마음의 모든 걱정들도 같이 솔솔
내마음에서 살며시 나옴을 느낄수 있다
난....
개인적으로 머스크 향을 좋아한다
이제거의 다 썼다
사러 나가야 겠다
머리도 지끈거리고
팔도 어깨도 쑤시고...
향초를 하나 피워놓구
지금 혼자 정진중이다...ㅎㅎㅎ
출처 : 내 안에 간직할 기억이기에...
글쓴이 : 먼산가랑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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