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을 산책하면서 ....
가을이 아닌데도 화들짝 피어난 코스모스 동산
너무 반갑기도 했지만...
왠지 계절에 어울리지않는 꽃을 보니
모든걸 인간들이 너무 자연의 리듬을 휘두르는거 같아 미얀한 맘이 가득 들었어요
길가에 많이 피어나있던 눈익은 개망초꽃..
어딜가나 참 많기도 하지만
참 소박하니 친숙하여 반가웠네요
게으름으로 나날을 보내다가
한강산책을 오랫만에 하니 볼거리도 많고
시원한 강줄기 따라 걷는 그기분
다시 지난해에 열심히 가던 기억을
떠올려 보기도 했답니다
초록속에 가득 피어난 꽃들..
다 소중한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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