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진달래 지고 나면 철축들이 앞다퉈 피고 지고
이름을 모른다 잃어 버린이름 미안해
겨우내 죽었던 덩쿨들도 이제 다시 벽을 타고 오르고
작지만 작은것속에 더 깊은 이쁨이 있다
참 색상 연하고 이쁘다
밝으스레한 연상홍인가 ?
비가온다 ..제법 가뭄을 해갈시켜주는 반가운 비가 오는데 우리집 제라늄 고개내밀고 비님을보시네
요늠도 창밖의 비를 구경나섰네 ..........
넌 좀더 고개를 내밀어야 보일텐데 .ㅎㅎㅎ
요건 매발톱인데 참 색다르다 ...
이쁜것에 대명사 양귀비...화총 양귀비 꽃이다 화려하고 크기도 하다
옹기종기 ....모여서 싱싱해 파릇한 새이불덥고 ..........싱싱싱 이제 꽃대도 좀 올려주렴
이끼로 다시 덮어서 분갈이를 해주니 너무 싱싱해 보이고 새이불덥으니 좋아서 웃고 있는듯 보인다
요거이 ...국화인가 먼가 ??
집앞의 초등학교 담장안에 한무더기 가득 핀 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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