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일요일 문경집에 달려왔다
그동안 집지으려던개 허가 취득
공사업자만나러 즐거운맘으로 ㅎㅎㅎ
서울도ㅜ추웠지만 시골이라
바람이 불어서 체감이 더 춥개느껴진다
허지만 그맑은공기가 숨쉬고할때면
진짜 싱쾌하거 청량감이 좋다
춥지만 좋은곳 난로애 불피우고 도란도란
고구마 감자 밤 구워먹고 행복중
물이담겨진곳은 다 얼어서 얼음만지기
신기하다 ㅋㅋㅋ



난로에 연기만 쳐다봐도 조은기분






남동생도 처음으로 밭1000평에 콩심어두고
그냥 두어 콩이 없는지알고 낫들고 와봤는대
온천지 콩들이 수두룩
잡초풀더미였는대 풀이 죽고너니 콩나무가 보이고
콩들이 지들끼리 알어서 커주어 콩부자가 되었단다

엄마도움으로 메주도 담구고 두부도 해먹자고 ㅎㅎ









낫들고 열시미 돕는 옆지기 나도 베아놓은거ㅜ자루애 담아주고 난생처음 콩 베는일 구경하고 도와주어다




콩밭에 전경이
기가막히개 멋지다 앞산애 매력에 푹 빠진하루
낫들고 열심히 일하는 옆지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