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 홀로 가는 길에
시외버스 터미널의 어느 상점에서 ...
자사호를 닮은 작은 주전자 두개를 샀다
너무 작아서 손에 잘 걸리지도 않느다
그걸 만들은 사람의 손길이 저절로
느껴짐을 알수 있는 작은 소품이다
차방에 두면 좋을거 같아서
두개를 사다가 놓아보니
역시 소품도 모두제자리가 있는거 같다
그곳이 딱 그자리처럼....
잘 어울림이 있어서 더욱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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