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6일부터 4월 21일까지 5박6일동안 친정 나들이를 다녀왔다
강변 터미널에서 문경가는 시외 버스를 타고 혼자 떠났다
문경 터미널에서 기다리는 시골 아낙네들과 아저씨의모습이 왠지 어릴적 보던 모습이 떠올라 한컷 담았다
다시 출발해서 가은행 버스를 갈아타고서 달려갔다
가는 길목에 봄이 되어서 초록의 잎들이 새순을 돋고 하늘은 맑고 고운 하루였다
문경온천을 지나서 .......................달려달려 ..
가은에 내리니 아부지가 나를 마중 나오셔서 같이 집으로 왔다
산장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봄이 여기저기 피어나있다
산장에 도착하니 ....살구나무에 꽃이 여기저기 흐드러지게 피어서 날렸다
언제 보아도 곱고 고요한 산속의 여유가 그대로 맘이 포근해짐을 느낀다
언제라도 떠날수 있슴에 감사함을 느낀다 !!!!
아부지 엄마가 계심에 나이들수록 더 감사함을 느낀다 !!!
계시지 않다면 이길을 다시 또올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드니 맘이 짠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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