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를 보면서 .....오늘은 광복절이다

 

 오늘은 광복절이다 64주년 광복을 우리모두 맘으로 만세를 불러본다

어제 까지 생각했던 태극기 다는걸 아침에 잊었는데 아들이 말한다 엄마 태극기 달아야죠 .ㅎㅎㅎ

 그래서 부랴 부랴 찾아다가 국기봉에 꽂으니 너무 아름답다

 바람에 일렁일렁..오늘은 광복절이다 우리나라가 핍박에서 해방된 아주 소중하고 귀한 날이다

 국민들 모두가 다 기뻐하고 행복해 하면서 이날을 기념해야하는날인거 같다 허지만 아파트에는 우리줄에 나혼자 태극기를 게양했다

 모두다 국기를 달았으면 했는데 너무 많이들 안달았다 ....광복절이면 전에는 모두다 국기를 게양하던 그때가 떠올라 슬프다

 바람이 잠잠하니 태극기가 슬퍼 보이기 까지 하다 ....이런날은 모두다 국기를 게양했슴하는 마음이 가득했다

우리어릴적에는 이런날은 태극기가 집집마다 다 달리곤 했는데 .....일본의 식민지에서 해방된 이런 뜻깊은날에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축하하면서 새롭게 광복의 기쁨을 벅차게 느끼고 싶기도 하다

 태 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하늘높이 아름답게 펄럭입니다 하던 노래가 생각난다

 바람에 나부끼는 태극기가 참 이쁘다 왠지 태극기를 보면 나도 몰래 감흥이 새롭다

 다음해에는 모두다 국기를 게양해서 만방에 다 펄럭이는 우리나라 국기를 보고 싶은맘 가득하다

나라도 달아야지 ..하는맘으로 태극기 게양하고 나니 맘이 뿌듯하니 너무 좋다

우리집 베란다에 오늘은 풍성하니 아름다운 우리나라 국기가 마구 펄럭여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특히 삼일절과 광복절은 더욱더 태극기를게양했슴 한 개인적인 바램을 적어본다

내년에도 잊지말고 태극기를 꼭 달아야 겠다고 맹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