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세상을 강이랑 ....품종;골든레트리바 이름 :강이
오늘하루 우리의안내을 맡은 충직한 강이....정말 안내견답게 사람과 같이 늘 함께하고 지켜준다
어찌나 크고 듬직한지 ..산장에 가는길에 계속 즐거운 산행을 하게 해준 기특한 강이
아들이 눈이 좋아 누워 버리니 강이도 같이 누어서 ㅋㅋㅋ
둘이 어쩜저리 같은 느낌.ㅋㅋㅋ
산행중에 계속 틈만 나면 눈속에 파묻고 눈을 마구 먹던기억...
울아부지의 사랑 가득안고 사는 강이..몽이라고 자식도 하나 둔 엄마다 ㅋㅋ
개들은 역시 눈밭을 대단히 좋아한다 이리뛰고 저리뛰고 ...
둘이서 사랑을 나누는듯....
그저 바라만보아도 좋아서 ㅎㅎ
정말 짤은 1박2일을 보내고 왔다 강이랑 아들이랑 무언가 같은 느낌으로 같은 포즈로 .ㅋㅋㅋ
지금도 눈에 선하다 ...어제의일이 계속 눈에 선하다
푹푹 빠지는 산길을 강이랑 같이 가서 더 행복했다
하얀눈속에 우리들도 역시 이쁘고 ....
ㅅ
눈위에 뒹글고 ....강이랑 둘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와서 ....맘속에 느낌이 온다
강이는 특히 아들에게 달려들곤해었다..서서 키재기라도 하듯이 ㅋㅋ
구정도 닥아오고 부모님의 환한 얼굴도 미리보고
애들둘이랑 친정나들이에서 강이가 행복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내곁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이라 ...... (0) | 2011.09.30 |
---|---|
강아지와 함께 자연학습 (0) | 2011.08.16 |
즐거운 산행 (0) | 2011.01.31 |
참살이터 주말농장에 다녀와서 (0) | 2009.07.16 |
퐁피두 화가들의 축제 작품들 . (0) | 2009.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