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을 안하랴고 하는데
자꾸 배추을 얻어오니 김장김치도 얻어오고
배추를 보관도 힘들고 쌈배추로 소비도 힘들고
배추김치를 담구기로하고 결정하고 시작
하는김에 돌산갓김치랑 파김치 재료르류
택배 주문해서 받고 어제 배추절이고
오늘 아침 일찍이 마눌찧고 파 갓 무우채썰고
고추가루 액젖 황석어젓 새우젖 풀죽쑤고
각종 양념들 출동 고추가루 뿌리고 버물버물 해서
김치통 2개랑 갓김차 실파김치 완성 끝



배추꼬타리를 다 없애고 잘라서 소금절이고
이큰통으로 가득 ㅠ

밖에서 절아고 씻고하니 너무편하고 잼있다

날씨마저 포근해서 야외에서 담구었다

여수돌산갓이랑 실파도 씻고

배추가 딱맞개 잘 절여지고

실파랑갓은 안절이고 그냥 젖국으로 담군다


마늘 짷고

무우2개 채썰고

어제밤에 해놓은 풀죽이랑 양념들 다 넣고

여수 돌산갓김치랑 실파김치

큰통 1통과 새우젖통에 가득


내가 해놓고 맛잇자맛있자 ??하면서
밥위애 걸쳐먹으니 진짜 맛냠냠냠 막걸이도 한잔하고ㅎ

서울집 가면서 아들집 들려서 주고갈 김치
파김치 엄청 좋어하는대 기뻐할듯
배추도 고소하니 야들거리고 연해서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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