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나라도 시끄럽고
뉴스를 대하는 시간만큼이나 잠도 편안치않고
머리도 마음도 답답하고 은근히
화나고 신경안쓰려하는데 스트레스가 쌓인다
공기처럼 편히 별거 아닌 일상에
먼가 불안정한 요소들로 나라도 나도 불편하다
칭구어머님의 서거소식으로 문상하고나서
급작스레 서울집에 와서 지내며
엄지손거락 아래 근육이 뭉치고 열감이있고
쑤심도 있어서 매일 병원에 다니며 있다

검색해서 달려간 병원

후기가ㅡ좋아갔다 의사샘들이
정형외과인데 ,,,젊고 아이돌같이 훈훈해서 놀랍다

시골애가서 안하던일을 하고 무리하게 썻더니

무슨놈의항샹재를 링갤로 맞어서 매일 바늘로 꽂고 ㅠ

염증수치가 높아서 기대만큼 안떨어지니 계속
2개링겔 .엉덩이주사1대 ㅠㅠ
하루3시간정도 병원서 지루하고 기진맥진 진이 빠진다



집오면 저렇게 하고 있으라하고

레이저로ㅠ쏘고 전기로 지지직 하고

항생재와 염증 통증완화 링겔을 1주일째 가고있다
혈관도 찾기나빠서 어렵고
몸에도 앉좋은 항생재 투여 맘에 걸리고
의사샘이 맞아야한다고 하니
하라니까 어찌하랴
그덕분에 옆자기가 주방에 대신 수고를 한다
이럴때 역시 옆지기가 최고인듯
맘편하게 얻어먹고 있을수있는 상대가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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