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고 집에만있으니
가슴도 답답하고
소화도안돼고
병원만 왔다갔다하고
둘이서 산책도하자고 오후늦게 나갔다
좋아하는 칼국수 한그릇 사먹고
식물원에 들려 산책이나 하자고 고고

공짜 ㅋㅋㅋ


겨울인데 그대로 말라진꽃

눈이 아직도ㅠ안녹고 군대군대.

푸르르날도 이쁘겠다



연좌도잇고


디달방아도 수레도

정겨운 장독대

저기 어미소랑 아기송아지도있고


예전초가집

쉼터도 많고

부천식물원 무릉도원이란다


날씨가 추워 연못에 얼음이 얼었다

뽀죡한 돌로만든무릉도원 신기하고 이쁘다


겨울이어도 멋지네


참 잘만들었다

동물모형도 있고

우리 손주들 대리고 와야겠다

저큰 나무같은것이 규화석이란다
나무가 석회로 변해서 돌이되어있는 나무



코끼리 한쌍도 잇고


여기저기 포토존

사슴이 진짜 먹고있는듯



또다른 연못


작은풍차모양

화장실인대 멋스라워



아이들 놀이터도 있고

삭물원인데 수리중이라 구경못하고

나름 트리도 해놓고

장승이다 ㅋㅋㅋ

나무속에 보금자리만든 새집

안자서 커피한잔 합시다

뽀죡지붕에 커피숖


우리도 저렇게 하나지읍시다


산으로 나있는 나무태크길도 너무좋은데 눈길이라
모두 막아놨다


여기도 나무화석 신기하다


도시락싸서 저 들마루에 앉자 먹음 좋겠다



춥다고했는대 날씨가 따습고
한참을 둘러보고 걸으니 소화도 돼고
기분도 힐링돼고좋다
지나기만하던곳인데 봄이면 참이쁘겠다
여름 가을 모두 좋을거 같은곳이다
민둥산으로 나무계단이 쭈욱 설치됐는데
막아놓아 못걸었는데 나중에 와서 걸으면 최고일듯
또 올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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