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내 안에 간직할 기억들 .....

『 카페&맛집/▩다실 茶 향기 ~70

가을 차한잔 드리고 싶어요 ♡ 가을차 한잔을 드리고 싶어요 ♡ 이 가을엔 당신에게 가을차 한잔을 드리고 싶어요 햇살 잘 드는 창가에서 당신의 고운 미소를 바라보며 빛이 고운 하늘닮은 찻잔에 가을 바람.. 하얀구름 띄워서 빛고운 가을잎 닮은 티스푼으로 당신의 고운 미소를 휘저어 가을차를 드리고 싶어요 눈이 부실만큼 .. 2007. 9. 30.
茶 한잔 茶 한잔 / 유창섭 숨가쁘게 달려 온 지난 일일랑 이제 귀 접어두고 차 한잔 하세나 찻잔을 내려 놓으니 모과 한 개 데굴데굴 굴러 와 모과는 서리를 맞아야 맛이 있다 하니 山이 제 먼저 알고 찻잔에 들어앉아 茶 한잔 부으라 하네 눈 어둡고, 귀 아득한 세월 앞에 두고 함께 온, 茶香에 젖은 벗이여 모과.. 2007. 9. 16.
차향기가 좋아지는계절 서로의 만남을 감사하게 하소서 서로의 만남을 감사하게 하소서. 우리의 삶이 분주하고 여유가 없을지라도 사랑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소서. ........................................... 시간을 내어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멀어졌던 발길을 한걸음씩 더 다가가게 하소서. 막연한 이해를 바라기보다.. 2007. 8. 31.
좋은 하루를 만들기 위해... 좋은 하루를 만들기 위해 "나는 행복해, 나는 운이 좋아, 정말 살아 볼 만한 세상이야" 등을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되뇌어 보라. 그러면 거기에 걸맞은 파동이 생겨 생각과 행동이 바뀌고, 습관이 변하고 인격이 달라진다. 건강과 부와 성공이 저절로 따라온다. - 주선희의《얼굴 경영》중에서 - 2007. 8. 3.
.....이고 싶습니다 .....이고 싶습니다 언제나 문을 열어놓고 사람을 불러 차를 대접하는 사람... 가까이 하고 싶습니다. 밝게 웃는 모습이 너무나 맑아 힘들 때 마다 떠오르는 사람... 다시 보고 싶습니다. 석양을 사랑하고 인생을 되새길 줄 아는 사람... 서로 등을 대고 고개를 어긋 젖히고 마냥 앉아 있고 싶습니다. 넉넉.. 2007. 7. 18.
차한잔에 담은인연... -차한잔 대접하고 싶습니다 - 유승희 하동하동 걷던 걸음 발그레 넝쿨장미 담 넘어 살짝 윙크하걸랑 짐짓 모른 척 ...들려주시겠는지요 예쁜 쟁반 꽃무늬 찻잔에 고운 마음 담아 차 한 잔 대접하고 싶습니다 가다가다 힘이 드시면 잠시...쉬어 가시겠는지요 옷 칠한 윤기 나는 쟁반 조선 백자기 찻잔에 .. 2007. 7. 10.
비오는날에 차 한잔 7월 첫날, 반갑게 맞는 건 요란한 빗소리였다. 오늘도 비가 온다..... 늘어진 오후가 마냥좋은 그런 날이 있다면 아마도 또 다른 설렘에 가슴들뜬 이유가 아닐까? 여름 시작된지 엊그제 벌써부터 땡볕더위는 식을 줄을 모르고 어느새 장마비를 부르려 한다. 그렇다면 이런 햇살좋은 오후가 마냥 그립겠.. 2007. 7. 2.
차(茶) 마셔요 우리 ... 차를 마셔요, 우리 오래오래 참고 기다리는 법을 배우고 싶거든 차를 마셔요, 우리 뜻대로만 되지 않는 세상일들 혼자서 만들어 내는 쓸쓸함 남이 만들어 준 근심과 상처들을 단숨에 잊을 순 없어도 노여움을 품지 않을 수 있는 용기를 배우며 함께 차를 마셔요. - 이해인의《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2007. 6. 25.
오랜느낌으로 ........ 마음이 따뜻한 사람과 차 한잔 마시고 싶은 아침입니다. 특별한 말이 오가지 않아도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오랜 느낌으로... 한발짝 한발짝 내디딜 때마다 마음으로 짓는 내 마음 다 전하지못하는 그가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날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살면서 희망처럼 작은 행복을 느끼는 날은 .. 2007.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