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부지 아프셔서 일못하시다가 우리들이 가서 도와주고 하시니 좋아 웃으시네
목도 불편하신데도 경운기 몰고 ..........
난 카메라만 들고 다니고 .ㅎㅎㅎ 다들 일하느라고 정신없다 .ㅎㅎ
일잘하는 올캐가 아주 신랑하고 둘이서 씨앗심고 골르고 ..........수고한다
거름흙이 너무 좋다고 좋아라 하시면서 밭에 가져다가 뿌려 놓으셨다
앙상하니 밤나무 가지에 아직 겨울같다
손자녀석이 곁에 따라다니면서 재롱에 그저 허허 ...........
경운기에 거름싣고 밭에 두고 오고 가고 .......수고들 많이한다
아직은 앙상한 가지들만.........
손자녀석이 신나서 여기저기 참견을 하고 돌아다닌다
야생갓을 잘라서 맛난 갓김치를 담구었다
저 밤나무아래가 나뭇잎들이 나면 참 이쁜데 ........
담장 개울가 개나리만 아직 봄알림이로 지키고 있다
경운기를 운전하는데 무척 어려워 보여 아무도 못하고 불편하신 아부지가 운전 하시고
일하다가 막걸리에 간식으로 통닭데워서 냠냠.ㅎㅎㅎ
조카녀석 어딜가나 참견하느라고 바쁘게 ㅎㅎ뒤뚱뒤뚱.ㅎㅎ
웃는 모습만 보아도 좋다 ..........................!!!!언능 나으세요 두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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