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역이다 ...예전 지명이 묵호이긴해도 지금은 동해시다 ..동해 ...!!!!
우리를 태워줄 강릉행 해안선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역사가 예전에 모습이 아니고 현대식으로 잘 정비된 모습이라 좀 아쉽다 ..시골스러운 그런 역전풍경이 아쉽긴했다
기차는 달린다 ...바닷가를 끼고 ...........................와 !!!!!모두 다 이광경에는 감동의 소리를 말하게 된다
창가에 앉은 칭구의 모습이랑 바다의 모습이 참 잘도 어우러진다
텅빈 바다에 아이를 데리고 서있는 저기 여행객들이 참 이쁘다 ....텅빈 바다가 훨씬더 멋진건 .ㅎㅎㅎ
바람이 불고 하던날이라서 파도가 제대로 잘도 밀려오곤해서 더 멋스러웠다
열심히 일한그대 .....많이 보고 많이 느끼세요
언제 봐도 좋은곳은역시 물이다 그중에서도 바다는 한동안 안보면 늘 그리운곳이다
그대 눈에 마음에 가득 가득 넣어 가구료 ...!!!
바다를 바로 앞에서 못본건 아쉽지만 기차안에서 보는 바다는 저멀리 있어서 더욱 그립고 아름다운지도 모른다
기차안에서 밖을내다보니 레일이 지나감이 참 정겹고 이쁘다
마치 비가오듯 .....바다의 파도색상이 맑지는 않다
바다를 지나면 기차는 다시 노란색 황금들녁을 지나가곤했다
추수를 하는 트랙터도 보이고 ....참 이렇게 노란색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느걸보니 .....................가을은 역시 노란색도 참 잘어울린다
칭구왈ㅇ.... 마치 유채꽃밭을 지나간듯 하단다 ..그래서 한참 폭소를 ㅎㅎㅎ
주문진 어시장 도착..............
킹크랩이 너무 많았다 ..대게인지...꽃게도 보이고 ........
우리가 산 횟감...돔이랑 우럭이랑 멍게는 덤이고 무슨회인지 모르겠네 .ㅎㅎ
항상보아도 어시장은 활기차다 ..아마도 모두다 살아움직이는 횟감들이 많아서 생기있는지도 ..........
횟감을 따로 사고 상치랑 등등......
오징어회가 참 싸다 ..무지무지.... 다 먹지 못해서 담아올정도였으니까 ........
싱싱한 횟감에 소주도 한잔씩 부딪히면서 냠냠냠....실컷 배부르게 먹은날이다
양미리 구운거랑 오징어 순대 하나씩 맛보기도 하고
양미리 축제도 한다더니 먹어보고 왔다
주문진 어시장의 저녁이 온거 같다
날이 많이 어둑해졌다 이제 서울로 올시간이다 ......
강릉역................!!!여기는 그래도 많이 시골스러운 모습이다
이곳은 정동진역이다 잠시 정차 해있느데 ...창가로 보이는 바다가 참 서정적이였다
어느곳을 담아와도 다 멋진곳이 바다가 아닌가 싶다
한동안 바다를 눈에 담고 와서 갈증을 삭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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