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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안에 간직할 기억들 .....
『해외 여행

툼레이더의 촬영지 타푸놈사원 -툭툭이로 고고싱

by 먼산가랑비 2011. 9. 17.

 

"자연과 하나가된 타푸놈 사원 "

여기는 안젤리나졸리가 나오던 영화 툼레이더의 촬영지로 너무 알려진 타푸놈 사원이다

자연과 세월이 붕괴시킨 사원 타푸놈.
사람이 자연 또는 세월과 싸운다는 것은 얼마나 무모한 짓인가

안타깝고 무섭고 하였다

쉬펑나무 ..저나무가 사원전체에 뿌리를내려서 휘감아사원을 무너뜨리고 있어서 정말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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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무시무시한 저주 받은 괴기의 손같으니라고 ....ㅠㅠ내눈에 괴물 나무 같았다

폐허 자체가 가지는 아름다움은 쁘레아 칸(Pr도 Kahn)과 더불어 가히 앙코르에서 으뜸으로 꼽을 수 있다.

 무화과, 보리수 등의 거대한 나무들이 벽과 지붕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담을 넘고 문을 감싸고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엄청난 자연과 인간이 집어낸 예술의 극치와도 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이렇게 자연의 조화에 사람들의 감동이 더 한것이기도 하다

이런걸로인해 더욱더 유명해진 사원이기도 하다

저 멋진 사원을 자연이 파괴시키고 휘감아 돌아 가는걸 보니 마치 요괴손이 저주를 내린듯이 무서웟다

 

절로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 기괴한 현상....섬뜩함마저 든다

밤이되면 무척 무서울거 같다

 

자연이 우리를 못살게 구는거 같아 무서웠다

허지만 아름다움 보다는 신전을 지배하고 있는 듯한 카리스마가 더 돋보이기도 하고...

사원 벽에 남아 있는 부조들을 보면서 잠시 옛 시절을 떠올려 본다.
이 곳에 살던 사람들은 왕과 귀족들이었을 것이다.
건물들은 황금빛으로 빛났을 것이고 사람들은 활기에 차 있었으리라.

나무의 무게가 상당해서 실제로 사원은 많이 망가져 있었다.

 

 사원은 가로 600m, 세로 1,000m로서 앙코르 사원 중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이다.

사원 내부벽에 새겨진 산스크리트어를 번역해 보면이 사원에는 2,700 명의 스님들이 거주하였고, 약 3,000여 개의 마을이 이 사원의 관하에 있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지금은 거의 폐허가 된 상태로서 예전의 영화를 가늠하기 어렵다.

 따 쁘롬 Ta Prohm Ta Prohm 은 ‘선조 브라만’ 이라는 뜻으로 바이욘을 건설한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니에게 봉헌하기 위해 지은 불교사원이다.

이 사원은 가로 600m, 세로 1,000m로서 앙코르 사원 중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이다

왕이 신하들 앞에서 울수 없어서 만들었던 통곡의 방  이곳에서 어머니를 그리면서 통곡하던방..효자였다고 한다

.이곳에서 가슴을  치면 쿵쿵하고 울림이 대단했다 정말 신기한 방이었다

 

 

 

 자연에 동화되어 가고있는 사원인 타푸놈 사원, 앙코르 왓 일대에서 가장 뇌리에 박혀버렸다.

 

나무둘레가 허거걱...대단하다

역시 인간은 자연앞에 나약한 존재 ...

오래도록 잘 지탱해주길....사원이여 영원하라 ...큰나무들은 나무가 못자라게 성장 억제제를 놓아준다고 했다 

 

나무 규모가 대단대단....자연의 힘은 역시 대단..그자연속에 저 나무가 이곳을 지배한듯싶다

 

사원 전체를 뒤덮은 스뽕나무 ..사원을 휘감아 싸고 있다

 

 

까꿍..나무가 어찌나 크던지....

 

타푸놈 사원은 자연의 생명력으로 말미암아, 차츰 붕괴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그 원인은 사원내 곳곳에 서 있는 나무들이 차츰 자라면서 그 뿌리가 사원 건물 내부 깊숙이 뻗어가면서 균열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안젤리나 졸리도 영화 찍었다고 하더니 너희들도 한컷 담아보려하는구먼..ㅋㅋㅋㅋ

오빠 멋지게좀 찍어보삼....그래 알써 폼잘 잡아보셈ㅎㅎ

너무 깊이 박혀 나무들을 잘라낼 수도 없고... 잘라내려면 건축물을 해체시켜야 할 정도라고 하니 말이다

이미 무너져 버린 돌들....

 

스뽕나무는 건기에 가만있다가 우기에 7미터씩 자라는 무서운 나무랍니다

밀림 유적지를 찾게 계기가 되었던 최초의 유적지 타푸놈 사원

 

 

아들도 신나게 툭툭이 여행

같은룸메이트 형이랑 즐거운 하루

유적지를 뚝뚝이를 타고 고고싱 ~~~

 

너무너무 재미나는 툭툭이 ...

일명 오토바이로 만들은 택시라고나 할까..

툭툭이를 타고 앙코르왓 유적지를 모두 다닌다

 

 

툭툭이 타고 즐거운 시간 동영상 보기

시원하고 상쾌해서 정말 잼나고 행복해서 기뻣던 여행이다 툭툭이 덕분에 .....

이곳에가면 툭툭이 강추하고 싶다

 

호텔에서 아침조식은 파인애플쥬스맛좋구 ...낮에 쌈밥집 - 우렁된장에 싱싱한쌈과 맛난 반찬...최고 맛난집이었다  

 

 

 

압살라 민속 디너쇼 구경하면서 부페식으로 ... 

옷이 참 화려하고 유적지에서 본 압살라 여인들의 모습이었다

 

음식은 캄보디아식  음식이 많았고 대체로 맛이 입맛이 맞아서 잘 먹었다

 

건물 지붕위로 줄지어 난 스펑나무 ...무섭다 ..

 

 

우찌이런일이 ....이렇게 비가 잘 오고 하니 점점 잘 자랄거 같은 나무들.. 

 

 

야홋.....야홋.....야홋....즐거운 뚝뚝이 여행

 

밀림속을 유적지속을 누비면서 다니고 다시 구경하고 다시 타고 ...반복으로 계속 종일 다니다가 호텔까지 데려다 준다

내일은 요번여행의  마지막날 톤레삽호수를 가는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