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레삽 호수 - Tonle Sap Lake
톤레삽 호수는 캄보디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지리적인 경이물 중의 하나로, 길이가 160km이고 너비가 36km에 이른다.
건기에는 3,000km2의 면적에 수심 1m 정도를, 우기에는 10,000km2 면적에 12 m 수심이 된다.
동양최대의 호수라고 하고 세계에서 3번째 큰호수라고 하는 게 실감이 간다 마치 바다 같다 여기 호수에서 사는 사람들은 캄보디아에서도 가장 극빈층이 사는곳이며 베트남의전쟁시 내려온 베트남인들의 삶의 터전이란다 다 찌그러지고 구멍뚤린 양동이를 타고서 .... 1달러를 구걸하기 위해 달려온 소년 어느 중국인 관광객이 돈을 많이가지고 와서 나눠주까 수상촌 사들이 벌떼처럼 다들 배를 타고 양동이를 타고서 구걸하기위해 몰려들었다 배에서 생활하는 그들에 모습...아마도 수리 시설을 하는 것인양...모든사람들이 바지선에서 살고 있었다 작은 배에 소년이 관광객들의 유람선 주위를 맴돌면서 물건을 팔고 구걸을 위해 애쓴다 다들 이렇게 어렵게 살고 있는데 우리들은 유람선을 타고 이들을 보고 있으려니 한편으로 맘이 편치 않다 서로 돈을 얻으려고 소리를 질르고 손을 내밀어 1달러를 외치고 있다 수상촌 사람들은 주로 물고기를 잡아서 팔거나 아니면 이렇게 구걸을 해서 생계를 이어간다고 한다 어찌나 호수가 넓던지...마치 바다를 보는거 같다 물빛은 황토에다가 에머랄드를 섞어 놓은듯한 물빛이다 지금은그곳이 우기에 속해서 물이 아주 더 맣아서 정말 보기좋다고 가이드의 설명이어다 보라색옷을 입은 중국인이 한뭉텅이의 돈을 뿌리니 이들에게 신같은 존재가 될듯싶다 유람선곁에는 늘 저런배들이 구걸과 물건판매를 위해 게속 따라온다 저기 작은 꼬마 너무 얼굴이 귀엽고 맑게 생겼었다 다들 젊은이와 아이들의 숫자가 참 많다 ..예전에 우리나라의 어려운시절에도 저렇게 초코렛뜨를 달라고 하던시절이있었는데 싶어서 남의일같지않다 서로들 한푼이라도 받으려고 열심히 노를 젖고 오는 수상촌 사람들 이 아이는 뱀을 가지고 사진을 찍어주곤 1달러를 받는 아이다 수상촌에는 없는게 없다 그들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것들이 다 존재한다 아마도 관광객들의 볼거리를위해 악어도 있는듯 싶다 물고기들도무척 많았다 이남자도 자기를 도와달라고 ....눈이 안보이는사람이라고 ... 간절이 앉자서 구걸중 캄보디아는 참많이 어렵다 특히 여기 호수에는 최고 극빈층이라서 더욱이 그렇다 한다 수상촌을 가는 길목에 모습이다 여기는 나무를 세워 집을짓고 사는 형태다 저기 나무 더미는 연료를 하는가 호수 입구의 조형물이다 우리나라 최일도 목사가 이곳에 다일공동체를 운영하신단다 그래서 학교도 세워놓구 아이들에게 매일같이 밥을 주면서 그담에는 공부를 가르켜 주는 일을 하신다고 한다 한국글씨다 국민은행이구... 이곳에서 밥을 주고 나서 공부를 가르켜준다고 한다 캄보디아의 어려움을 이길수 있는것은 공부를 시켜서 나라를 발전시키는사람을 만들어 주는것이 가난에서 벗어날수 있는 일이기에 최일도 목사님과 여러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길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여기는 학교가 있어도 공부하러 안가고 ....우리나라 예전에 같은 실상인거 같다 이곳의 사람들은 어느누구한명 밥퍼의 우리나라 다일공동체 밥을 먹지않은사람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사람들은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을 무척 좋아한다고 한다 저렇게 배에서 생활하는 사람도 있다 아마도한가족인듯 싶다 ..저 여인네가 아이를 안고서 1달러를 외치고 있다 바지선위에 집을 짓고 사는데 건기때는 물이호수에 적어서 바지선을 물많은곳으로 끌고 가서 다시 그곳에서 산다고 한다 이렇게 경치만 보면 너무 아름답고 자연의 거대함에 놀란다 양동이를 탄 소년과 배를 타고 가는 소녀와 부녀자들 아이는 저 뙤약볕에 누워 잠들어 자고 여인은 부지런히 노를 젓고 수상촌에는 나름대로 학교도 있고 가게도 있고 교회도 이고 없는게 업다 수상촌 가옥이지만 화분키우고 집도 꾸며놓은걸 보니 역시 사람사는 동네이고 마음이따스한 사람들이다 소년들이 양동이를 타고 ....저것이 저들의 생활이겟지..일상... 이소년은 어린아이인데 1달러를 벌려고 손가락으로 외치고 있다 마치 내가 무슨 다큐멘타리 속으로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다 하나하나 다 눈에 쏙들어오는 이들의 삶의현장들 이소년은 우리 유람선을 배회하면서 1달러로 뱀을 빌려 사진찍는걸 해주는일을 한다 모두 구걸은 주로 애들이 하고 잇다 어른들은 애들에게 구걸을 한걸로 먹고 사는사람들도 무척많고 못해오면 혼내고 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들은 학교 같은데 안가고 돈벌이용처럼 이용당하고 있단다 모두 사람들은 잘 안보인다 ..집안에서있다가 구걸할일이 생기면 금방 벌떼처럼 몰려온다고 한다 이곳에서 정말 많이본 양동이배...그리고 녀자들이 안고있는 아이들... 정말 아이를 많이 많이 낳는다고 한다 저기 소년도 아마도 뱀을 빌려주는 일을 하는거 같다 아름다운 호수에서 ....처절한 삶의현장.... 이들은 이곳이 좋을까...여기에도 행복은 있을까 ...의구심생기기도 하고 찹찹한 맘 모두 학교에가서 공부해야할 어린소년들이 팔찌5개에 1달러를 외치면서 관광버스만오면 구름떼처럼 몰려와서 사달라고 외친다 사모님 이뻐요 오빠 멋있어요 언니 날씬해 ..등등...오늘 한개도 못팔았어요 하면서 ...한국말을 배워서 애걸을 한다 여기 아이들은 한국사람들이 정이약해서 좋아한단다 ..많이들 사주고 돈도 주곤한단다 ..이들은 학교도 안가고 이곳에서 부모들이 시키는대로 구걸 .물건팔기롤 하면서 나이를 먹고 있다 ...참안타까운일이다 .이들이 공부를 해서 나라를 일으키고 해야할텐데 ... 저기 남자분들은 아마도 수상가옥의 지붕을 수리하는거 같다 ..저곳에 동물들도 키우고 ... 음료수를 파는 소년... 유람선을 쫒아오면서 재빠르게 유람선에 올라타고 물건을 판다 ..참으로 위험천만한 일을 하면서 ... 끝없는 바다같은 톤레삽호수 .. 소년은 1 달러를 간절히 외치는 저모습....맘아프다 ..캄보디아 사람들은 일을하고싶어도 어디가서 할곳이 없다고 한다 .. 앙코르왓의 거대한 크메르제국사람들이 지금은 이런모습으로 살아간다는것이 참으로 슬픈현실이다 세상은 이래서 흥하고 망하고를 반복하나부다 ... 크메르인들의 일상생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답기 그지없는 호수다. 메콩강은 황토흙을 실어나르기 때문에 탁한 황토색을 띤다. 해질녁에 물빛이 황금색으로 물들 때 가장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크리스탈처럼 맑거나 옥빛을 띤 호수를 기대했다면 미리 실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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