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으로 직접 엄마가
심어놓고 기른 알타리무우를 뽑아서
텃밭에 앉자 다듬어서
씻어서 소금절여놧다 다시 씻고
양념 만들어 총각무 김치를 담구었다
날씨는 연3일간 비는 멈추고
엄청나게 뜨겁고 덥고 햇살이 눈부시다
여러개로 나눠서 담고
동생내도 엄마네도 나눠줄려고 해놓고 보니
날씨만큼이나 마음이 따뜻하고뿌듯해서 최고




고추도 매끼니마다 따와서 된장찍어 먹고


텃밭에서 다듬는데 햇살에 쪄 죽는줄 ㅠㅠ


편안하게 마당에서 씻기 맘대로 물튀기면서 좋다
내가 김치 담구는사이 옆지기도 일꾼모양
아침새벽부터 일하고 ㅠㅠ
여기에 오고난후 하루종일 일개미모습 그대로다

돌담쌋고 흙퍼다ㅜ넣기



옆지기를위한 냉커피랑 매실액기스탄 얼음동동 준비 ㅋ


뒷마당뒤애서 흙퍼오고

새벽에 일어나선 풀뽑고
잔디 약치고











나자신에게 칭찬스티커라도 붙여주고픈 오늘이다
저녁앤 옥수수 사다가 쪄서 하모니카
괴산대학찰옥수수인대
아직은 맛이ㅜ덜들은듯하지만 나눠서 다 먹었다


